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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맛집

김포 석모리 중국집 정덕수셰프의미성각

by ZZON90 2024. 11.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포 석모리에 위치한 미성각 리뷰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아기를 할머니댁에 맡기고 오는 날인데요. 와이프랑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짬뽕으로 정했습니다. 원래 구래동에 있는 준식당을 가려고 하다가 "여경래 셰프의 제자"라는 광고가 갑자기 떠올라 네이버에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맛집 정보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 11 1층 (우)10064

전화번호 :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요일 ~ 일요일 11:00 ~ 21:00 / 라스트오더~ 20:30

 

[주차]

 주차는 가게 앞에 공터가 있습니다. 바로 들어가는 입구는 없는 것 같고 소한마리라는 가게를 통해서 들어갔습니다.

가게 바로 앞은 5대 정도 댈 수 있는데 따로 통제하는 사람이 없어서 소한마리 쪽에 대고 들어갔습니다.

[외부]

 가게는 지어지지 얼마 안 돼서 깔끔합니다. 특별한 인테리어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대로변에 있는 가게입니다.

 

[내부]

  가게는 전체적으로 파란색 톤으로 되어 있고 층고가 높아서 시원한 느낌입니다. 보통 중국집들은 검은색에 붉은색을 써서 어두운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밝아서 중국집 느낌이 별로 안 들더라고요.

 

 가게 가운데에는 트로피랑 상장 같은 것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셰프가 받은 상인 것 같습니다.

 

[메뉴]

 저희는 미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요리 하나와 식사 두 개가 포함된 세트입니다. 미세트는 가격이 3만 원인데요. 요즘 두 명이서 먹는 가격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공깃밥도 셀프로 무료 서비스 준다고 하는데 평일에도 한 번 와서 먹어봐야겠어요.

 요리 하나는 꿔바로우 시켰습니다. 고기가 4장 정도 나오는데요. 세트이다 보니 어느 정도 양은 감안해야 합니다. 고기 위에 파채를 올려서 나오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이미 섞은 다음이네요. 고기는 4장을 4개로 잘라 16개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식사 하나는 고추가 포함된 차돌삼선짬뽕을 먹었습니다. 오늘 먹기로 한 메인입니다. 매운 거 잘 못 먹는 분은 고추 제외하고 드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엄청 매운 건 아닌데 얼얼한 정도는 됩니다. 차돌에 해물이라서 맛은 괜찮습니다.

 짜장면은 달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맛도 그럭저럭 있고 양도 세트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총평]

 요즘 아기 데리고 차이797 같은 데 가서 먹으면 거의 5만 원 돈 나오는 것 같은데 둘이서 어느 정도 배 부르게 3만 원에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맛이 특출 나게 좋은 것은 잘 모르겠지만 먹을 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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