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하성] 멋진 인테리어와 베이커리가 맛있는 카페 아보고가

 김포 하성에 위치한 아보고가에 다녀온 후기 포스팅합니다.

 

 

인테리어

 김포에 이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카페 투어 다녀왔습니다. 아보고가는 노 키즈존이라고 해 이번에는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둘이서 데이트해 보았습니다.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오면 벽에 간판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아보고가의 스펠링을 형상화한 로고가 붙어 있고 로고 아래 카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아보고가 간판

 

 간판 뒤쪽으로 돌아서면 카페 전경이 보입니다. 카페가 많이 커서 한 화면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피라미드 형상을 찍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천막이 있어 잘 찍지는 못했습니다.

아보고가 전경

 

 앞에 들어오다 보면 입구가 보입니다. 유럽에 있는 성을 구경하다 보면 성문과 성 사이에 다리가 있는데요. 꼭 성으로 들어가는 다리같아 보입니다. 어차피 고객들이 포토존으로 사용하는 위치 같은데 메뉴 간판은 치워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다리 옆은 물을 채우면 더 이쁠 것 같아요.

 

 입구 옆 화단 앞에서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카페 주변으로 화단을 만들어 놔서 꽃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나중에 카페 들어오시면 2층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2층에 나가시면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내부

 내부에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저 있는데 1층은 문 바로 앞과 베이커리 옆으로 두 구역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2층은 들어와서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내부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방문한 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도 사람들을 찍게 되어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내부사진

 

 위 사진의 좌측에 있는 계단에 오르시면 전시공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요즘 카페에 전시 공간을 만들어 놓는 것이 추세인 듯합니다. 전시 작품이 있는 카페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전시 작품 옆에서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메뉴

 베이커리와 내부 전경입니다.

 사실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는데 오후 3시까지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3시 넘어서 가서 브런치는 먹지 못했고 베이커리와 음료만 먹었습니다. 브런치 드실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메뉴는 베이커리 맛집 답게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몽블랑, 마들렌부터 시작해 베이글 등 많은 빵들이 나와 있습니다. 

 끝에는 여러 맛의 타르트와 두 종의 까눌레도 있습니다.

 카운터 쪽에는 선물용 제품들도 있습니다. 

 우유와 콜드브루도 있네요. 

 냉장이 필요한 베이커리류는 냉장고 내에 있습니다.

 

 자리는 너무 없어서 5분 정도 기다리다가 자리에 앉았고요. 하필 방문한 날에 소나기가 와서 사람이 몰렸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보고가빵, 햄빵, 앙버터, 타르트 4개를 골랐습니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한라봉 에이드 시켰던 것 같습니다.

 사실 와이프는 베이커리는 좋아하지 않는데요. 소시지빵 아니면 샌드위치 외에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여기는 베이커리가 정말 맛있다면서 제 몫을 가져가서 더 먹더라고요. 그만큼 빵 맛이 좋은 카페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 컷 추가했습니다.

 

<카페 개요>

주소 : 경기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77-19 아보고가베이커리

전화번호 : 031-996-9780

영업시간 :

월 ~ 금 10:00 ~ 20:00 (라스트 오더 : 19:30)

토 ~ 일 : 10:00 ~ 20:30 (라스트 오더 : 20:00)

매월 첫 번째 화요일 휴무